후유미의 남편은 달려가는 화가,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면서 콘테스트에서 상을 노리고 있다. 어느 날, 아틀리에에 놀러 와 있던 갤러리 오너의 오시마에 누드 모델을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상담된 부부. 들으면 그림이 취미의 자산가가 벌거벗은 여자를 그리고 싶다고 하고, 오오시마로서는 뭐든지 요망에 응해 얼굴을 팔고 싶다. 후유미의 친구가 맡아주게 되었지만, 당일 컨디션 불량으로 설마의 도타캔. 짜증나는 자산가들을 앞에 오오시마는 후유미에 모델을 해달라고 부탁해…
출연: 시로미네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