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빚을 어깨 대신해 헌신적으로 행동하는 주음. 어느 날 친구에게 추천받은 채 받은 면접에서 한 명의 카리스마 사장과 만난다. 그의 비서가 된 주음은 점차 그의 가학성욕을 받아들이지만… 사람을 해치는 것으로 밖에 쾌감을 얻을 수 없는 남자와 사람을 해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해 온 여자. 두 사람의 욕심과 정이 교제했을 때 주음 자신도 몰랐던 진정한 자신이 점차 드러나게 된다.
출연: 미타니 아카리